【서울상록과학학술재단, 2025년 제1차 이사회 주요 안건 심의·의결】

『법인 회계 결산 외 임원 및 감사 선임, 법인 운영규정 개정 등 굵직한 안건 다뤄..』

 

 서울상록과학학술재단(이사장 정임균)은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화동 소재 재단 회의실에서 사무국장(임종순) 성원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 4개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확정된 ▼2024년도 법인 회계 결산(안) 및 ▼임원의 선임방법 정관변경(안), ▼임원 감사 선임(안) ▼재단법인 운영 규정 개정(안) 등 재단의 조직 운영과 규정 정비를 위한 중대한 결정들이 이루어졌습니다.

 

 

 2024년도 법인회계 결산(안) 심의·의결

    결산 보고에 따르면, 2024년 총 수입은 353,116,175원으로, 이는 전년도 이월금과 기부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편 총 지출은 196,285,140원으로, 주요 지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학금 및 교육비 지원

     ┗ 초·중·고 과학 우수 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 지원 확대

   ● 홍보 활동 강화

     ┗ 홈페이지를 통한 연구 성과 공유 등 공익사업비

   ● 일반관리비 및 인건비

     ┗ 안정적 조직 운영을 위한 인건비·사무관리비 등

    재단의 2024년도 한 해 동안 진행된 전체 사업과 예산 집행 결과를 담은 법인회 계 결산(안)을 상정하고, 구체적인 세입·세출  내역에 대해 보고하였고

    감사의 의견 청취를 거쳐, 결산안은 이견 없이 원안대로 의결되었습니다.

 

 공익법인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임원 선임 정관 변경 관련

정임균 이사장의 다음과 같은 제안으로 시작된 심의에서 “그동안 소중한 역할을 맡아주셨던 이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최근 여러 사정으로 재단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이사님들에 대해서..공익법인의 책무성과 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사진 구성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회의 결과,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재단의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이사회의 기능성과 참여율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감사 1인 선임

이사회는 재정 투명성과 내부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감사 1인을 새롭게 선임하였습니다. 이번 감사 선임은 송근호 감사의 연임 동의로 향후 재단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이고, 전원 찬성으로 의결되었습니다. 선임된 감사 송근호는 교육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재단 회계의 적정성과 사업 집행의 타당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게 됩니다.

 

 

 

  재단법인 운영규정 개정(안), 차기 회기로 이관

마지막으로 이사회는 ‘재단 법인 운영 규정’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관련 규정의 용어 정비 및 조항의 명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 안건을 차기 회기로 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검토 내용을 담고 있으며, 회의에서는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조문에 있어 용어의 모호성이 지적됨에 따라, 보다 명확하고 일관된 규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는 데 이사들 간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사들은 “운영세칙은 재단의 내실 있는 조직 운영과 책무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조항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며 “명확성, 형평성, 실효성을 고루 갖춘 규정 정비를 통해 재단의 공익적 책무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보완 작업을 거쳐 다음 회기 이사회에서 재상정될 예정입니다.

 

 

 ^{“변화와 책임의 정신으로, 재단의 미래를 함께 열어갑니다”}

정임균 이사장은 회의에서 “우리 재단은 서울교육 발전과 교육 형평성 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회계 운영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교육의 공공성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